파라과이 : 16년 만의 복귀… 월드컵 데뷔전 앞둔 파라과이, 아순시온 전역이 '붉은 물결'

by Time라틴코리아 posted Jun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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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복귀… 월드컵 데뷔전 앞둔 파라과이, 아순시온 전역이 '붉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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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MA HORA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알비로하)의 2026 월드컵 데뷔전을 앞두고 아순시온 시내 중심부가 벌써부터 뜨거운 응원 열기로 들썩이고 있다. 파라과이 국민들의 주요 만남의 장소인 국립 영웅묘지 인근 팔마 거리는 다가오는 미국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금요일 오후부터 아순시온 팔마 거리에 모여든 수많은 가족은 16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하는 대표팀을 향해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냈다. 대표팀을 상징하는 흰색과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어린이와 성인, 반려동물까지 거리를 가득 메우며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 대표팀을 향한 열정과 희망을 드러냈다. 현재 해당 구역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어 시민들은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속속 집결하고 있다.

 

정부가 주도하는 응원 프로젝트 '엘 센트로 알리엔타(El Centro Alienta)'의 일환으로 팔마 거리의 예그로스 거리와 14 데 마요 거리 사이, 그리고 민주 광장 등 주요 거점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기 시작했다. 월드컵 데뷔전의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대형 화면으로 함께 즐기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주변 상권 역시 몰려드는 인파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경찰 당국은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예그로스 거리와 14 데 마요 거리, 그리고 프레지덴테 프랑코 거리와 올리바 거리 사이에 강력한 보안 병력을 배치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국가대표팀의 복귀전을 응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치안 및 통제 대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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