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 비오세아니카 다리 완공 목전… 파라과이-브라질 연결까지 단 13미터 남았다

by Time라틴코리아 posted Jun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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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세아니카 다리 완공 목전… 파라과이-브라질 연결까지 단 13미터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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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TIN News

 

6월 26일 중앙 연결 구간 최종 설치 예정… 현재 공정률 88% 육박하며 막바지 공사 한창

파라과이와 브라질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비오세아니카 다리(해양대교)’가 양국 간의 완전한 연결을 완성하기까지 단 13.60미터만을 남겨두며 건설 시작 이래 가장 중요한 이정표를 맞이했다.

 

카르멜로 페랄타(Carmelo Peralta)와 푸에르토 무르티뉴(Puerto Murtinho)를 잇는 이 거대 구조물의 최종 연결 공사는 오는 6월 26일부터 본격 착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날짜는 파라과이 강 양안을 하나로 묶어줄 마지막 핵심 부품인 ‘중앙 연결 구간’의 설치 예정일이다.

 

현재 현장에서는 주요 구조물 건설에 필수적인 발사대를 이동시키는 핵심 기술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단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구조물의 최종 폐쇄를 위한 마지막 구간 설치만을 남겨두게 된다.

 

2026년 6월 기준 공정 보고서에 따르면, 본 공사는 지난 4월 말 이미 86%의 공정률을 기록했으며, 5월 한 달간 87%에서 88% 사이의 공정률을 무난히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파라과이와 브라질 양측의 측면 구간 콘크리트 타설 공사는 전면 완료된 상태다. 기술진은 현재 다리의 교량 중앙 부분에 전력을 집중하며 구조물 최종 연결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상부 슬래브 시공 및 교량 설계에 포함된 각종 제반 요소 설치 등 보완 공사도 병행되고 있다.

 

양국을 잇는 진입로 공사 역시 순조롭다. 브라질 영토 내에서는 미래의 방벽 역할을 할 구조물 건설이 한창이며, 진입로 구역의 제방 건설, 울타리 설치, 기타 기반 시설 개선 작업이 유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파라과이 측 이타이푸 비나시오날(Itaipu Binacional)이 자금을 지원하고 PYBRA 양국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이 다리는 향후 ‘해양 회랑(Corredor Bioceánico)’의 핵심 전략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계획된 기한 내에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파라과이 강 한가운데에서 두 구조물이 맞닿는 순간은 양국 간의 물류 연결성을 극대화하고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남미 대륙 통합 인프라의 마지막 단계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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