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 예정

[C]LATIN News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이 피파(FIFA) 월드컵 개막식 참석 및 파라과이 대표팀의 미국전 조별리그 경기 관람을 위한 미국 방문 기간 중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주파라과이 미국 대사관은 페냐 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의 회담이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 사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대사관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월드컵 경기 일정을 계기로 양측이 만나 지역 안보, 교역, 투자, 신흥 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파라과이 간의 전략적 동맹 관계를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국 측 대표단에는 숀 더피 교통부 장관과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각료들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이번 2026 월드컵이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주는 이정표이자 미국 건국 250주년과 맞물린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페냐 대통령은 바실리오 누녜스 국회 의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목요일에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여 다음 주 월요일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행선지를 밝혔다. 다만 현지 일정 및 예기치 못한 사정에 따라 세부 조율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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