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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3 17:51
파라과이. ‘아욜라스의 등불’ 바스케스 신부, 교통사고로 별세… 지역사회 큰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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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욜라스의 등불’ 바스케스 신부, 교통사고로 별세… 지역사회 큰 슬픔
[C]ABC COLOR파라과이 미시오네스주 아욜라스에서 지역 주민들의 존경을 받아온 크리스토 하비에르 바스케스 메사(45) 신부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 새벽녘 커브길서 가로수 충돌… 현장서 의식 잃어 사건은 지난 22일(월) 새벽 1시경 아욜라스 밀 비비엔다스 지역 타지 카레 커브 인근 아라티 거리에서 발생했다. 당시 바스케스 신부는 도요타 타운에이스 노아 밴 차량을 직접 운전하던 중 도로를 이탈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익명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8지구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된 상태였으며 바스케스 신부는 차 내부에 갇혀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의료진이 긴급 조치를 취했으나 신부는 끝내 숨을 거뒀다. 2. 로마 유학 후 귀국해 헌신하던 사제 고(故) 바스케스 신부는 최근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학을 마치고 파라과이로 돌아와 아욜라스 교구의 보좌 신부로 부임해 사목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지역 사회에서는 성품이 온화하고 헌신적이었던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모습이다. 3. 경찰 및 검찰, 사고 원인 조사 착수 사건 직후 스텔라 메리 카노 검사와 관할 법의학 전문의가 현장에 소집되어 시신을 인도받았으며, 미시오네스주 범죄수사국과 아욜라스-야베비리 형사범죄수사팀이 합동으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의 급커브 구간 특성과 당시 기상 상황, 차량 결함 여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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