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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8 18:29
파라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의 메르코수르 복귀 전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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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베네수엘라의 메르코수르 복귀 전격 제안
[C]ULTIMA HORA
임시 의장국으로서 회원국 자격 정지 해제 추진… 남미 경제 통합 가속화 메르코수르(Mercosur, 남방공동시장) 임시 의장국을 수임 중인 파라과이 정부가 지난 2017년부터 자격이 정지된 베네수엘라의 완전한 재통합을 공식 제안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중남미 경제 블록의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둔 파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1. 파라과이 정부의 공식 입장 마르코 리켈메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장관은 2026년 3월 27일 대통령 관저(음부루비차 로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메르코수르 재통합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이를 임시 의장국으로서 추진할 핵심 과제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는 지난 2012년 정회원국으로 가입했으나, 2017년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반정부 시위 탄압 및 민주주의 훼손 등을 이유로 ‘우수아이아 의정서(민주주의 조항)’가 발동되어 회원 자격이 정지된 바 있다. 2. 베네수엘라 복귀의 배경과 동력 이번 재통합 제안은 최근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국제적 해빙 무드와 궤를 같이한다.
3. 거대 경제 블록으로의 도약 현재 메르코수르는 기존 회원국(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에 더해 볼리비아가 가입 절차를 밟고 있다. 여기에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까지 가세할 경우 남미 대륙을 아우르는 거대 경제 연합체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메르코수르는 지난 1월 유럽연합(EU)과 역사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으며, 이는 7억 명 규모의 거대 시장을 형성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해당 협정은 오는 5월 1일부터 잠정 시행될 예정이다. 파라과이 정부의 이번 제안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다른 정회원국들의 최종 동의를 얻어 베네수엘라의 복귀가 확정될 경우, 남미의 정치·경제적 지형은 중대한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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