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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 18:11
파라과이 : 노사정, 5월부터 최저임금 조정 논의 본격 착수… 7월 1일 적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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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노사정, 5월부터 최저임금 조정 논의 본격 착수… 7월 1일 적용 목표
파라과이 정부와 노사 양측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안을 도출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4월 28일 열린 노사정협의회 회의에서 각 부문 대표들은 새로운 최저임금 책정을 위한 주요 의제에 합의하고, 실무 기구인 전국최저임금위원회(CONASAM, 이하 코나삼)를 예년보다 이른 5월부터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저임금 조정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한 조치다. 통상 코나삼은 6월 초에 첫 회의를 가졌으나, 올해는 한 달 앞당겨 논의를 시작함으로써 기술적 분석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논의 대상은 실질 임금의 구매력 변동, 노동 생산성과 임금 수준의 상관관계, 그리고 임금 인상이 소비자 물가(인플레이션)에 미치는 파급 효과 등이다. 모니카 레칼데(Mónica Recalde) 노동부 장관은 “단순한 수치 결정을 넘어 기본 식료품 바구니(Canasta Básica) 가격의 역사적 변천사까지 심층 분석할 계획”이라며, “기술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에서 사전 평가를 진행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법령에 따르면 최저임금은 매년 중앙은행(BCP)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변동률을 바탕으로 재조정안을 검토한다. 현재 파라과이의 법정 최저임금은 월 2,680,373과라니(약 360달러) 수준이며, 이번 협의를 통해 결정되는 신규 임금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최근 국제 유가 및 식료품 가격 불안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노동계의 인상 요구가 거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고용주 측은 가파른 인상이 기업 경영 부담과 물가 상승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어, 5월부터 시작될 코나삼 회의에서 노사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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