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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뉴스 "다이어트 약, 미용 도구 아니다"… 내분비학계, GLP-1 유사체 오남용 경고113a258ef53e0.png

[C]ULTIMA HORA

 

- 로사 베가 박사 "자가 투여 시 신부전·췌장염 등 심각한 합병증 유발" - 처방전 없는 무분별한 판매 규제 촉구… 근감소증 위험도 지적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개발된 'GLP-1 유사체' 약물들이 체중 감량을 위한 미용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보건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분비학 전문의 로사 베가(Rosa Vega) 박사는 최근 이러한 약물의 통제되지 않은 사용이 응급 입원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베가 박사는 GEN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세마글루티드(오젬픽)와 티르제파티드 등 인기 약물들이 혈당 조절과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은 인정하면서도, "이 약들은 결코 무해한 미용 보조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의사의 감독 없는 자가 치료가 예방 가능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파라과이 내분비학회는 해당 약품들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자유롭게 판매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베가 박사는 "수년간 최소한의 처방전 규제를 요구해 왔으나, 여전히 '지인의 추천'만으로 약을 구매해 자가 투여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행정 당국의 미흡한 규제를 비판했다.

전문의에 따르면 GLP-1 유사체는 환자의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결과에 따라 낮은 용량부터 단계적으로 조절해야 하는 정밀한 약물이다. 이를 무시하고 투여할 경우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일반적인 위장 장애는 물론, 심한 경우 탈수, 신부전, 췌장염, 담도 산통 및 담석 형성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병원 응급실에는 정확한 용량을 알지 못한 채 약물을 투여했다가 금기 증상이 나타난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베가 박사는 급격한 체중 감량에 가려진 '근육량 손실(근감소증)'의 위험성도 강조했다. 그는 "체지방뿐만 아니라 근육까지 급격히 소실되는 것은 건강에 매우 해롭다"며, "반드시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약물들은 당뇨와 비만, 지방간 등 여러 질환 치료에 혁신적인 도구인 것은 분명하지만, 올바른 사용법이 전제될 때만 그 가치가 있다"며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당국의 조속한 규제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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