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운명을 바꾼 결혼 : 레오폴트 1세 × 마르가리타 테레사 #1 – 한윤경 미술특별위원
빈 미술사박물관의 스페인 회화실에 들어서면 한 어린 공주와 눈을 마주치게 된다. 금빛 머리와 풍성한 드레스, 어딘가 낯설면서도 익숙한 얼굴. 그녀는 단순한 왕실의 아이에 그치지 않는다. 유럽의 운명을 바꾼 결혼의 중심에 서 있었던 소녀, 마르가리타 테레사,,,

디에고 벨라스케스, 《흰 드레스를 입은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
(Infantin Margarita in weißem Kleid), 1656년경 빈 미술사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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