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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6 11:14
파라과이 : 월드컵 특수 겨냥…슈퍼마켓 업계, 경기 당일 고기·맥주 파격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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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 겨냥…슈퍼마켓 업계, 경기 당일 고기·맥주 파격 할인
[C]LATIN News
파라과이 슈퍼마켓협회(CAPASU)가 2026년 월드컵 기간을 맞아 육류와 주류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알비로하’의 경기가 열리는 날을 중심으로 집중 전개되어 월드컵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전망이다.
구스타보 레스카노 카파수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주말부터 알비로하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품목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확한 전체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당장 이번 금요일부터 전 국민이 즐겨 찾는 갈비 부위 가격이 7%에서 최대 10%까지 저렴해진다. 등심과 양지살 등 다른 주요 소고기 부위 역시 할인 품목에 포함된다.
특히 돼지고기의 경우 소고기보다 약 60%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레스카노 회장은 라디오 매체(730 AM)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 고기를 구매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월드컵 관람에 빠질 수 없는 주류 제품도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한다. 이번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음료 브랜드들은 일제히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으며, 인하된 가격은 월드컵 대회 기간 내내 전 기간 유지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 차원의 지원 사격도 이어진다. 농림축산부는 알비로하의 경기가 열리기 전, 소비자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농산물 및 육류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할인 공세는 월드컵 기간 국민들의 축제 분위기를 고취하는 동시에 가계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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