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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9 09:11
파라과이 : 파라과이 의회, 16년 만의 월드컵 진출에 ‘국가적 관심사’ 결의안 통과…경제 활성화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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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사] 파라과이 의회, 16년 만의 월드컵 진출에 ‘국가적 관심사’ 결의안 통과…경제 활성화 기대감 고조
[C]LATIN News
파라과이 하원이 16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는 자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알비로하(Albirroja)’의 2026 FIFA 월드컵 참가를 국가적 이익 및 관심사로 선언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현지 시간 28일 열린 임시 회의에서 루벤 루시욘(ANR) 의원의 발의로 추진된 이번 결의안은 별도의 토론 없이 신속하게 승인되었다. 이는 오는 6월 11일부터 북미 3개국(미국·멕시코·캐나다)의 공동 개최로 개막하는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연대를 공식화한 조치다.
파라과이는 예선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나, 2024년 8월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침체되었던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린 알파로 감독의 리더십과 전략적 접근은 마침내 홈구장 ‘데펜소레스 델 차코’에서 감격적인 본선 진출 확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의회 역시 공식 문서를 통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투지와 헌신에 높은 찬사를 보냈다.
이른바 '월드컵 예선 통과 효과'는 이미 현지 시장에 강력한 금융 엔진으로 작용하며 실물 경제 전반을 자극하고 있다. 역사적인 본선 진출 소식에 북미 현지 경기장으로 향하는 여행 패키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브랜딩 및 광고 업계 역시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며 전반적인 내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모습이다.
16년 만에 세계 무대로 복귀하는 파라과이 대표팀은 오는 6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조별리그 D조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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