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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2 10:36
파라과이 : 투우 '토린', 국가문화유산 지정 눈앞... 하원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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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투우 '토린', 국가문화유산 지정 눈앞... 하원 상임위 통과
파라과이의 오랜 민속 전통인 투우(Torín)가 국가문화유산으로 공식 인정받을 전망이다. 2026년 5월 11일, 파라과이 하원 교육문화종교위원회는 투우를 '파라과이 전통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법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공식 발표했다. 해당 법안은 이미 상원에서 가결되어 하원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호성인 축제의 상징... "전통 예술이자 스포츠" 이번 법안의 핵심은 투우를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닌, 국가의 수호성인 축제마다 빠지지 않는 핵심적인 문화·예술·스포츠적 표현으로 격상시키는 데 있다. 위원회는 투우가 공연 예술의 한 형태이며, 투우사들이 대대로 전승해 온 기술과 기량은 파라과이 농촌 생활과 밀접한 역사적·사회적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결정은 '토린'이 파라과이 국민 정서와 관습을 대변하는 무형 유산임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투우사들의 지위 인정과 더불어 관련 전통문화의 보존 및 장려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상속녀들' 마르셀로 마르티네시 감독, 국가공로훈장 수여 결정파라과이 영화를 세계 무대 반열에 올린 마르셀로 마르티네시(Marcelo Martinessi) 감독이 국가 최고 영예 중 하나인 '코무네로스' 국가공로훈장을 받게 된다. 하원 자문위원회는 마르티네시 감독이 파라과이의 사회문화적 이슈를 섬세하고 감각적인 서사로 풀어내어 국제 영화계에서 자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훈장 수여안을 승인했다.
베를린 영화제 석권부터 '나르시소'까지 위원회의 이번 결정에는 그의 대표작인 영화 <상속녀들(Las Herederas)>의 성과가 결정적이었다. 이 작품은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휩쓸며 파라과이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그의 최근작인 '나르시소(Narciso)' 역시 예술적 완성도는 물론, 다양한 문화적 담론을 형성하며 파라과이 현대 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위원회는 "마르티네시 감독은 파라과이 영화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한 인물"이라고 수여 이유를 밝혔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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