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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5.10.09 16:16
대한사랑 윤창열 이사장 인터뷰, “(사)대한사랑은 역사 광복 운동의 선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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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랑 윤창열 이사장 인터뷰
“(사)대한사랑은 역사 광복 운동의 선봉이다”
‘사단법인 대한사랑 (DaehanSarang, 大韓史郎)’은 2013년 설립된 역사문화운동 단체로, “잃어버린 우리 문화와 역사를 되찾고, 한민족사의 국통맥을 바로 세우며, 대한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大韓史郎에는 ‘대한을 사랑하자’는 기본적인 뜻 외에 ‘대한의 역사를 지키는 화랑’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대한사랑(이사장 윤창렬)은 사대주의 사관과 식민주의 사관에 의해 왜곡된 우리역사·.문화 복원과 민족정체성 강화를 활동 목표로 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사랑 윤창렬 이사장 이를 위해 역사 알리기 캠페인, 역사 바로찾기 서명운동, 청소년 청년단체 운영, 천부경 전시회,개천문화축제,국제학술문화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2년에 간행된 환단고기 완역본의 저자를 초청하여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국내외 지역사회 또는 각종 단체에서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한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역사특강, 박물관의 잘못된 역사 전시를 바로잡는 1인 시위도 하고 있고, 국내외에서 역사탐방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문화 전문 잡지인 ‘월간 대한사랑’ 및 역사 도서를 발간하는 등 역사광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한사랑의 주요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해외동포와 전 세계로 역사복원 운동이 확산되어 나가는 데에는 해외동포언론인들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 이에 대한사랑은 박금선 이사(대외협력본부장)를 중심으로 하여 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와 홍보 및 보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해외동포언론사협회는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여 해마다 한국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21개국 32개 도시34여 명의 회원사들이 참석하는 올해 포럼에도 대한사랑이 적극 후원하고 있다. “대한사랑은 역사 광복 운동의 선봉이다” 이것은 ‘대한사랑의 활동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윤창렬 이사장의 압축된 답변이다. 대한사랑은 역사광복 운동의 선봉에 서면서도 각 역사문화단체들과 협력하면서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대전시 중구 중앙로에 위치한 대한사랑 사무실(법인사무실은 서울 안국동에 위치)에서 만난 윤 이사장은 “대한사랑은 한국사의 국통맥을 바로 세워 대한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잃어버린 뿌리 역사와 원형문화정신을 되찾는 ‘역사문화운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라고 소개했다. 윤 이사장은 뜻밖에도 사학자가 아닌 경희대 한의과 대학를 졸업한 한의학 박사이다. 대전대학교 한의과 교수로 38년간 재직한 그는 젊은시절부터 역사에 관심을 갖고 ‘환단고기(桓檀古記)’를 탐독했으며, 2023년부터 대한사랑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윤 이사장은 ‘환단고기’에 대해 “환(桓)은 하늘의 광명으로, 우리가 환하다고 표현하는 그 환이고, 단(檀)은 하늘의 광명이 비친 밝은 땅이라는 뜻으로 환단고기는 천지의 광명을 체험하고 살았던 사람들의 올드 스토리(old story)” 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단고기 역주본은 안경전 STB상생방송 이사장이 사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계연수와 이유립 선생의 뜻을 계승하여 환단고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30여 년 동안 전 세계 역사 유적과 박물관을 답사하며 자세한 해설을 곁들여 2012년에 출간한 책으로, 우리의 원형문화와 시원역사를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제는 한국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국조 단군(檀君)을 폄하하고 환단고기를 바탕으로 한 환국-신시배달국-단군조선-북부여(열국시대)-고구려·백제·신라·가야(사국시대)-대진국·후신라(남북국시대)-고려-조선-대한민국 임시정부-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9000년의 국통맥을 부정했다”고 했다. 환단고기는 신라 진평왕·선덕여왕 때의 사람인 안함로가 지은 삼성기 상, 고려 말기의 인물로 추정되는 원동중의 삼성기 하, 고려 공민왕 때 재상을 지낸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고려 말 사람인 범세동이 지은 북부여기, 그리고 조선 중종 때 사람인 이맥이 지은 태백일사의 5종의 책을 1911년 운초 계연수가 합편하여 간행한 책이다. 이 책 속에는 우리 민족의 9천 년의 역사와 국통맥 그리고 우리 민족의 철학이 집대성되어 있다.
윤 이사장은 환단고기에 나오는 홍산문화(紅山文化)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홍산문화’는 9,000여 년 전부터, 지금의 내몽고와 랴오닝 성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신석기 청동기 문화로, 홍산문화의 명칭은 그 유적이 발견된 내몽고 자치구 적봉시의 붉은 산인 ‘홍산’에서 비롯되었다. 유적에서는 적석총, 제사 유적, 채색 토기 등 유물들이 대거 출토되어 동이족이 꽃피운 요하문명(홍산문화)이 2,000~4,000년 뒤처진 중국의 황하문명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고 했다. 윤 이사장은 홍산 우하량의 여신상을 중심으로 환국-배달-단군조선으로 이어진 한국의 뿌리역사를 밝혀주는 홍산문화에 대해 설명한 후, “중국은 홍산문화 발굴 현장에 접근을 금하고 있다. 역사왜곡이 심히 의심된다”면서 “중국은 고구려·발해사를 고대 중국 지방정부의 역사라고 외치는가 하면 김치와 한복도 자기네 것인 양 공공연히 우기고 있다. 이는 우리의 뿌리를 부정하고 민족 정체성을 뒤흔드는 역사 찬탈 행위이다”라고 강조했다. 우리 역사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 윤 이사장은 “일제가 만들어 놓은 식민사학을 강단에서 계속 가르치고 환단고기의 역사관을 모두 부정하고 한국의 강단사학계는 환단고기에 위서 프레임을 씌워 국민을 호도하고, 올바른 역사를 찾고자 하는 재야사학을 끊임없이 공격하고 유사 역사학이라고 비하하고 있다. 단군을 부정하고 우리의 역사는 위만조선이 망하면서 설 치된 한사군으로부터 시작하고 남쪽의 가야는 일본에서 설치한 임나일본부에서 통치하던 일본의 식민지라고 주장한다. 즉 우리의 역사가 중국과 일본의 식민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가르친다”고 비판했다. 윤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민족이 식민사관에서 벗어나 진정한 역사광복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우리 역사를 바르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진짜 역사책을 편찬해야 한다”면서 ‘대한사랑’의 사관이 담긴 역사 교과서를 편찬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리고 향후 목표로 환단고기 사전과 대학원대학교 설립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김훈 회장은 “(사)대한사랑에서 역사찬탈 행위를 막고 식민사관을 바로 세우는 교육을 더욱 강화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저희 해외동포언론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동학 혁명(민중봉기)의 발자취, 일본이 임나일본부라고 왜곡 주장하고 있는 가야 문화 유적지 등 역사문화 탐방에 이어 지난해 대마도 탐방을 함께 했던 대한사랑과 해언사에서는 4700년 전, 배달국의 14대 자오지(치우)천황이 지배했던, 우리 고대사의 중요한 터전인 중국 산동성(山東省)과 홍산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공동 취재단 okjournal01@theeurojourna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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