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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사랑 후원으로 동학혁명 현장에
동학정신의 뜻 세계만방 알리는 계기 예상 
 
▲ 2022년 동학혁명 최초 승전지 정읍 황토현에 문을 연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사)대한사랑 후원으로 전세계에서 모인 해외 동포언론사들(협회장 김훈)이 동학혁명 현장을 방문 그 당시의 함성을 회상하고 있다. 90개의 '울림의 기둥'이 세워져 있다. 이 기둥은 제2차 동학혁명 당시 전국 90개 지역에서 일어난 동학농민군을 상징한다.
 
구한말 아시아로 밀어닥친 세계 열강들의 침략 속에서 척양척왜 보국안민의 기치를 든 동학. 그 흔적을 찾아 러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포 언론인들이 모였다. 2022년 동학혁명 최초 승전지 정읍 황토현 그 자리에서 동포언론인들은 동학의 혁명정신을 되새겼다. 45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포 언론인들(협회장 김훈)의 이번 방문은 한민족을 지키는 동학정신의 뜻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되리라 예상된다.
 
[겨레일보 편집부] 동학이 다시금 조명되고 되살아나는 것은 왜일까? 그 무엇이 동학을 다시 살리는 것일까? 동학은 왜 동학일까? 우리는 동학에서 무엇을 찾아야 하나?
 동학농민가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유도 불도 누천년의 운이 다했다."
구한말 조선은 이른바 '서학'이라는 서구의 문물과 총칼에 여지없이 휘둘렸다. 유교를 국시로 하는 조선왕조는 힘을 잃고 국내적으로는 오히려 백성들을 수탈했다.
 인의예지를 표방하는 유교가 그 의미를 상실하고 자비를 내세우며 수천년을 내려오는 불교도 조선의 학정과 서구열강이 내세우는 '서학'의 침탈에 백성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러한 서학과 구별하기 위해 동학이라 이름했으며 1860년 수운 최제우의 동학 창도는 조선민족에게 새로운 세상을 여는 시작이었다. 결국 국권을 빼앗겼으나 동학정신은 독립운동에서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삼일운동에도 큰 영향을 끼쳐 대한민국의 정신적 기둥이 되었다.
 지난 11월 10일 (사)대한사랑 후원으로 대전 현충원 홍범도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한 세계 동포언론인들(협회장 김훈)의 이러한 동학혁명 사적지 현장 답사는 늦은 감이 있다.
 동포언론인들은 이 날 김제 금산사 방문에 이어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찾았으며 거사를 기획한 사발통문 작성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이어 동학혁명의 시발점이 된 만석보 양민 수탈 현장에서 그 날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45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포 언론인들의 이번 방문은 한민족을 지키는 동학정신의 뜻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되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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