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타위타위에서 인신매매 피해자 25명 구출

타위타위에서 인신매매 피해자 25명 구출

방사모로 사회복지부 직원들이 타위타위에서 구출한 인신매매 피해자들은 모두 7지역 사회복지개발부 지역 사무소의 도움으로 보홀 로 돌아갔다.

[필리핀-코타바토 시] = 방사모로 사회복지부 직원들은 두 차례의 작전을 통해 타위타위에서 인신매매 피해자 25명을 구출하고 그들이 보홀에 있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즉시 지원 했다.

타위타위의 지방 행정관과 방사모로 자치구 경찰청 공무원은 6월 28일 토요일에 기자들에게 구출된 사람들 중 대부분이 보홀의 탈리본 출신이었지만, 이번 주 초에 말레이시아 근처 타위 타위의 섬 마을 중 한 곳에서 사회복지개발부 방사모로 자치구 직원에 의해 붙잡혔다고 확인 했다.

MSSD-BARMM 요원, 경찰 및 지방 공무원들은 말레이시아로 향하던 다른 인신매매 피해자 7 명보다 일주일 앞서 인근 술루 주에서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구출했다.

코타바토 시의 방사모로 지역 주도에 있는 보건부 관계자에 따르면, 타위타위의 주도인 봉가 오 인근 자치구에서 별도의 작전을 통해 구출된 인신매매 피해자 25명에게 MSSD-BARMM 직원이 즉시 식량과 기타 물품을 제공했다고 한다.

BARMM 사회복지부 장관이자 변호사인 라이사 자주리는 토요일에 7지역 사회복지부 관계자 들이 구출된 구직자들이 보홀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자두리는 타위타위의 PRO-BAR 부대와 서부 민다나오 사령부 사령관인 안토니오 나파레테 육군 중장의 감독 하에 이 지역의 전략적 지역을 확보한 필리핀 해병대원들이 인신매매 피해 자들을 구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PRO-BAR의 국장인 제이센 카르피오 데 구즈만 경찰 준장은 타위타위 지방 경찰청의 부하 경찰관들에게 돈을 받고 말레이시아에서 일자리를 제공해 구출된 인신매매 피해자들에게 약속 했던 사람들을 찾아내기 위해 지역 행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