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궁궐, 사라 두테르테에 타격: 필리핀 부채, 아버지 집권 시절 급증

궁궐, 사라 두테르테에 타격: 필리핀 부채, 아버지 집권 시절 급증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과 딸 사라 두테르테-카르피오 부통령 

궁전은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에게 과거를 돌아보라고 말했다. 궁궐 홍보 담 당자 클레어 카스트로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국가 부채가 16조 페소에 달 한다고 비판한 뒤,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진실을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트로는 사라에게 그녀의 아버지이자 전 대통령인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국가의 높은 부채 에 크게 기여했다고 상기시켰다. 두테르테 행정부만 해도 6조 8,400억 페소에 달하는 부채를 지고 있다. 재무부의 자료는 카스트로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2016년 필리핀의 국가 부채는 6조 6천억 페소였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 6월에는 국가 부채가 거의 두 배로 증가하여 12조 7,900억 페소에 달했다. 궁궐 관리는 위기 상황에서 부채는 불가피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마르코스 행정부는 경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했다.

카스트로는 "대통령이 정말 원하는 것은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라는 호주에서 국가의 부채를 비판한 연설에서 경제가 서류상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카스트로의 답변은? 종이가 여전히 증거다. "그녀가 서류가 있고, 영수증이 있고, 경제가 좋고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는 것을 인정 했다는 뜻이다. 이건 험담도, 중상모략도 아니다. 그녀가 서류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이 다."라고 카스트로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