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 산업 현대화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이 마련됐다. 노동고용사회보장부(MTESS)는 18일, 국가직업진흥청(SNPP) 산하 파라과이-한국 첨단기술센터(CTA)에 로봇공학 및 응용전자공학 연구실을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 한·파 협력과 기부로 완성된 첨단 교육 인프라 이번 연구실 구축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SNPP의 공동 투자가 빛을 발했다. 코이카 자원봉사자들은 전자 실험실 장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2만 2,000달러를 기부했으며, SNPP는 협동 로봇 팔과 특수 시스템 도입을 위해 약 3만 5,000달러를 추가 투입했다. 총 5만 7,000달러(약 8,200만 원)가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교류와 정부 협력이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 '산업 4.0' 표준 부합… 메카트로닉스 인재 양성 가속화 신설된 연구실은 전기기계, 메카트로닉스, 전자공학 등 전략적 분야의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특히 자동화 프로그래밍과 기술 개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산업 4.0) 표준에 부합하는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혜영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장은 "새로운 시설이 현대 산업계가 요구하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학습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파라과이 노동자로 첨단 산업 일자리 채울 것" 모니카 레칼데 노동부 장관은 개소식에서 인적 자본 강화가 경제 성장과 투자 유치의 결정적 요소임을 강조했다. 레칼데 장관은 "파라과이는 현재 세계적 수준의 산업을 유치하고 있으며, 우리의 과제는 이러한 양질의 일자리를 숙련된 파라과이 노동자들이 채우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실은 현대적인 생산 공정을 선도할 기술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세 코글리올로 SNPP 소장 역시 이번 인프라 도입이 생산 현장의 수요와 교육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국과 파라과이의 굳건한 파트너십이 파라과이 청년들에게 미래 산업을 주도할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