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밀 산업의 약진… 연간 120만 톤 생산으로 경제 견인

by Time라틴코리아 posted Feb 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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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산업의 약진… 연간 120만 톤 생산으로 경제 견인462d88e73c370.png

[C]LA NACION

 

파라과이 농업의 핵심 축 중 하나인 밀 산업이 연간 120만 톤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국가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파라과이 곡물유지종자 수출입 상공회의소(Capec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밀은 단순한 농작물을 넘어 수출 증대와 내수 시장 안정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 브라질 시장 수출 급증과 외화 획득 파라과이산 밀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국제 시장, 특히 인접국인 브라질에서 압도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 2025년부터 시작된 수출 호조는 2026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전체 수출 물량의 약 90% 이상이 브라질 제분 업계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출액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국가 외화 보유고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 '식량 안보'와 '내수 안정'의 이중 효과 밀은 파라과이 국민의 주식인 빵과 파스타의 주원료로서 식량 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연간 120만 톤에 달하는 생산량은 국내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고도 남는 수준으로, 이는 국제 곡물 가격 변동성 속에서도 국내 가공식품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 또한 밀 수확 후 대두를 심는 '이모작' 시스템은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농지의 연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로 평가받는다.

◇ 종자 개량과 기술 혁신이 일군 성과 이러한 성과는 파라과이 농업기술청(IPTA)과 민간 부문의 협력을 통한 종자 개량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파라과이의 덥고 습한 기후와 병충해에 강한 고수율 밀 종자가 보급되면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약 50만 헥타르 수준인 재배 면적이 향후 기술 보급과 물류 인프라 개선에 따라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 관계자는 "밀 산업은 농촌 지역의 고용 창출과 제조업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밀 가공품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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