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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정부-육류업계, '밥상 물가' 잡기 위해 전략적 수입 확대 합의e3d4881a490e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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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부위별 가격 평균 12% 상승… 브라질산 수입 정례화 및 절차 간소화 추진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1월 5일, 하비에르 히메네스 산업통상부 장관과 카를로스 히메네스 농업부 장관, 그리고 파라과이 육류협회(CPC) 대표단과 긴급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의의 핵심은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치솟는 국내 고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민관 합동 대응책 마련이다.

1. "공급은 충분하지만 가격이 문제"… 수입 일정 정례화

하비에르 히메네스 장관은 현재 파라과이 내 육류 공급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주요 부위 가격이 평균 12% 상승하여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전략적 수입: 가격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 인근 브라질 등 가격 경쟁력이 높은 지역으로부터 육류를 수입하는 **'연간 육류 수입 일정'**을 수립하기로 했다.

  • 행정 규제 완화: 정부는 가공 공장과 슈퍼마켓이 더 쉽고 저렴하게 육류를 들여올 수 있도록 수입 행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방침이다.

  • 소비자 혜택: 수입을 통해 절감된 비용이 소비자 가격 인하로 직접 연결되도록 파라과이 슈퍼마켓 협회(Capasu)와 협력해 판촉 활동을 강화한다.

2. 축산 생태계 복원: 공급 부족의 근본 원인 해결

지난해 소 도축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급등한 배경에는 수년간 이어진 가뭄과 낮은 산지 가격으로 인해 농가가 번식용 암소를 대거 처분한 '소떼 감소' 현상이 자리 잡고 있다.

  • 생우 가격 상승: 2025년 기준 생우 가격이 달러 대비 약 30% 상승하며 생산자들의 수익성은 개선되었으나, 이는 동시에 소비자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었다.

  • 중장기 과제: 정부는 사육 두수를 회복시켜 국내 공급량을 늘리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3. 육류협회(CPC)의 제안: 부위별 수입 할당제 도입

CPC의 다니엘 버트 총괄 매니저는 육류 산업이 연간 20억 달러의 매출과 수만 명의 고용을 책임지는 국가 기간산업임을 강조하면서도, 내수 시장 안정이 최우선임을 분명히 했다.

  • 수입 쿼터제: CPC는 2주 내에 각 가공 공장별 수입 할당량을 명시한 구체적인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 표적 관리: 특히 파라과이 국민들이 선호하고 가격 민감도가 높은 **'갈비(Asado)'**와 같은 부위의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4. 자유 시장 원칙 고수와 불공정 행위 감시

정부는 가격을 국가가 직접 통제하는 인위적인 방식은 지양하되, 시장 감시 기구인 Conacom(공정거래위)과 Sedeco(소비자보호국)를 통해 독과점이나 담합 등 반경쟁적 행위가 발생하는지 철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를로스 히메네스 농업부 장관은 "파라과이산 고기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수출이 늘어난 것은 성공적이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며 내수 보호를 위한 정교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의 가시적인 성과는 올해 상반기 중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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