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 '산 호세 해변' 새 단장… 여름 관광 시즌 본격 개막

by Time라틴코리아 posted Dec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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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카르나시온 '산 호세 해변' 새 단장… 여름 관광 시즌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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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IMA HORA

 

13,000㎥ 고운 모래 교체… 방문객 30% 증가 및 경제 활성화 기대

파라과이 남부의 '여름 수도' 엔카르나시온의 상징, 산 호세(San José) 해변이 2025/26 여름 시즌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재단장 사업은 야시레타 양국 협력체(EBY)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행되었으며, 파라나 강의 생태계를 보존하면서도 노후화된 모래를 13,000㎥ 규모의 질 좋은 새 모래로 전면 교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엔카르나시온 시와 EBY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올여름 방문객이 예년보다 약 3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산 호세 해변은 엔카르나시온을 찾는 전체 관광객의 70% 이상이 집중되는 핵심 명소로, 이번 시설 개선이 지역 내 요식업, 숙박업, 상업 분야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직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EBY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엔카르나시온을 남부 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인 수준의 휴양지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해변은 현재 공식 개장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정치·사회 단신 요약

  • 경제: 파라과이, S&P 투자 적격 등급(BBB-) 획득.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파라과이 마스터클래스" 극찬.

  • 사회: 상원, 채무 변제 시 '약속어음 반환 의무화' 법안 예비 승인. '어음 마피아' 사기 근절 기대.

  • 기상: 성탄 일주일 앞두고 최고 35도 무더위 지속. 일요일부터 비와 함께 기온 하락(29도) 예보.

  • 안보: 타쿰부 교도소 탈환 '베네라티오' 작전 2주년. 순직한 마르틴 멘도사 경관 추모 물결.

  • 복지: 공무원 급여 및 성탄 보너스 지급 완료. 70만 명 대상 총 6억 8,200만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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