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IMA HORA
파라과이 도매 및 소매상업협회(Comampar)가 산업통상부(MIC)의 지원을 받아 연말연시 가정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연말 재정 절약 캠페인"을 이번 주 월요일에 공식 출범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코맘파르와 제휴한 52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970여 종의 기본 식료품 및 생활 필수품 바구니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품목에는 쌀, 예르바 마테(Yerba Mate), 국수, 소시지, 식용유와 같은 필수 식품뿐만 아니라, 청소용품 및 개인 위생용품 등 가계 소비가 높은 품목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소비자들이 할인 품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제품에는 특별한 표지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코맘파르 부회장인 미겔 톨세스와 정보통신부 차관인 로드리고 말루프에 의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는 지출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계획으로 평가된다.
공교롭게도 파라과이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파르(Petropar)도 연료 가격을 300 과라니 인하한다고 발표하여,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지출 부담이 여러 방면에서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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