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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에 무너진 알토 파라과이 도로, 여행자들 '고난의 행군'93844af1d3628.png[C]HOY

아주 적은 양의 비에도 불구하고 알토 파라과이주의 도로들이 다시 진흙탕으로 변하며 여행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시련을 안겨주고 있다. 국가의 지속적인 방치 속에 도로 상태가 극도로 악화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은 고립을 피하기 위해 임시방편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알토 파라과이의 외딴 마을들을 잇는 유일한 필수 서비스인 승객 버스는 진흙에 바퀴가 빠져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개인 픽업트럭에 의해 견인되어야 했다. 현재 이 진흙길을 그나마 통과할 수 있는 것은 개인 트럭이나 소수의 1인승 버스뿐이다.

연말을 맞이했음에도 차코 지역 도로를 담당하는 기관들의 조치가 전무하자,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이들은 고립의 역사가 되풀이될 것을 우려하며, 모든 기상 조건에 견딜 수 있는 항구적인 도로를 열망하는 목소리가 방치될 것을 걱정하고 있다.

최근 알토 차코 주민들은 공공사업통신부(MOPC)가 이 지역 도로 건설 회사를 포함한 여러 회사들과 도로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러나 공사는 아직 즉시 시작되지 않았고 다음 주에나 개시될 예정이다.

이 노선의 이용자들은 MOPC가 끊임없는 주민들의 불만에 직면해 내놓은 이번 계약 역시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비판한다. 특히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으며, 폭우 예보가 현실화될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수천 명의 주민이 고립되고, 많은 사람들이 외딴 차코 지방의 집으로 돌아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낼 수 없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토로 팜파, 산 카를로스, 마리아 아우실리아도라, 푸에르테 올림포, 바이아 네그라 및 인근 목장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며칠간 비가 더 예보되어 있어 교통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들은 정부의 진정한 관심과 항구적인 도로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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