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 카쿠페(Caacupé) 순례 작전 첫날, 보건부가 순례길에 설치된 검문소에서 441명을 진료했으며, 이 중 2명은 의료 센터로 이송되었다. 순례객들이 호소한 증상 중 두통과 현기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어제(월요일) 오후 7시 기준으로 기록된 주요 진료 사유는 다음과 같다.
최다 민원: 두통과 현기증
주요 진료: 상처 치료 및 혈압 조절(측정)
기타: 외상
순례자들이 겪는 두통과 현기증은 장시간의 걷기, 탈수, 그리고 더운 날씨 등의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보건부는 순례객의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지침을 권고했다.
순례 일정에 맞는 편안한 옷과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순례 기간 동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건강 상태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순례가 권장되지 않는다.
지난 12개월 이내에 급성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
심부전을 앓고 있는 사람
조절하기 어렵거나 조절하기 어려운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
또한, 평소 신체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곧바로 그처럼 긴 거리를 걷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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