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연말 특수: 크리스마스 보너스와 경제 활성화

by Time라틴코리아 posted Dec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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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주요 공휴일 및 장기 휴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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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카톨릭 신자들의 신심이 집중되는 축일과 크리스마스를 중심으로 세 번의 공식적인 휴일이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연말에 긴 주말을 보낼 기회가 마련된다.

 

1. 12월 8일 (월): 카쿠페 성모 축일 (Día de la Virgen de Caacupé)

12월의 첫 번째 공휴일로, 가톨릭 신자들의 순례가 이어지는 날이자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 12월 25일 (목): 크리스마스 (Navidad)

가장 큰 연말 축제일로, 24일 수요일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특별한 분위기와 행사 준비가 시작된다.

 

3. 12월 26일 (금): 추가 휴일 선포 (법령 서명 보류 중)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행정부 차원에서 추가 공휴일로 선포할 예정임을 확인했다. (현재 법령 서명은 보류 중)

  • 장기 휴가 효과: 25일(목), 26일(금)이 공휴일이 되면서, 토요일에 근무하지 않는 직원들은 월요일까지 휴식할 수 있다. 이는 부활절 주간과 비슷한 긴 휴식 시간을 제공하며, 수요일부터 휴식을 시작하는 직원들은 짧은 연말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12월은 연말 행사와 축제들로 인해 음식과 음료 등의 구매가 촉진되어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다.

 

  • 크리스마스 보너스: 이달 하반기부터 많은 근로자들이 13번째 급여인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받을 권리를 갖게 된다. 이 보너스는 압류가 불가능하며, 각종 비용 충당과 여가 활동에 사용되어 연말 소비를 주도한다.

  • 연말 행사: 졸업식, 직원을 위한 회사 축하 행사(파티 및 크리스마스 바구니), 친구들과의 모임 등 다양한 연말 행사가 소비를 부추긴다.

  • 경제 효과: 지난 2025년에 기록된 긴 주말은 약 1억 5,50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킨 것으로 추산되며, 올해도 유사한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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