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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05:13
키르기즈 한인회와 성균관 유도회 비쉬케크서 장례 문화 교 육 행사,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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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 한인회(회장/이창우)와 성균관유도회(회장/이권재)총본부는 22일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의 장례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외교부 후원으로 한국의 상조회사 '웅진 프리드라이프'협찬으로 비쉬케크시내 소피아 호텔 2층 컨퍼런스 홀에서 한국 장례 문화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키 한국대사관 태경곤 영사를 비롯해 한인회장과 키르기즈 고려인협회 임원 등 고려인 2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대부분은 고령자들로 우리 전통 장례 문화에 깊은 관심을 나타 냈는데 어른들과 동행한 젊은 이들도 눈에 띄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홍정우 사무총장은 "한국인의 생애와 밥상"이라는 주제로 어릴때 첫돌잔치부터 회갑연,양로연,조상을 위한 차례인 4가지를 밥상으로 표현하며 조상을 숭배하기 위해 행하는 전통 제례를 직접 제기와 음식을 준비해 시연을 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웅진프라이드라이프 김재섭, 황정환 의전 지도사들이 마네킹을 이용한 시신의 염습 과정과 수의를 입히는 모습을 시연하기도했다. 이날 참관한 고려인 황따지아나(76세)할머니는 "우리 문화인데도 몰랐던 것이 부끄럽다"며 "이런 교육은 우리보다 자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한번 더 방문해 줄것을 간곡히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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