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케손시, SONA 수업 중단

케손시, SONA 수업 중단

                                         ▪조이 벨몬트 시장은 시내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모든 수업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필리핀-마닐라] = 케손시 정부는 마르코스 대통령의 네 번째 국정연설(SONA)을 앞두고 내일 수업을 중단한다고 밝히고 시내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모든 수업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발 표했다.

벨몬트 시장은 이번 정지 조치의 목적이 학생들이 대통령의 연례 연설을 듣도록 장려하기 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바타상 팜반사 단지 주변의 도로가 폐쇄되어 운전자와 통근 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SONA 기간 동안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과 기타 기관은 교통 우회 계획을 시행할 예정 이다. 하원에서 열리는 SONA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코먼웰스 애비뉴를 따라 지 퍼 레인이 시행된다.

시 정부는 도로 폐쇄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경로를 모색했다. 지방 정부는 3건 의 집회 허가 신청을 승인했다.

바공 알랸상 마카바얀이 이끄는 반정부 시위대는 세인트 피터 교회 앞 커먼웰스 애비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친정부 단체들은 산디간바얀 앞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틴디그 필리피나스가 이끄는 또 다른 그룹은 EDSA에 있는 People Power Monument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당국은 시위대가 코먼웰스 애비뉴를 따라 행진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