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도시: 메트로 마닐라 88위, 서울 1위
▪최신 QS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수도 마닐라는 종합 점수 63.9점을 받았다. 마닐라는 경제성 85.3점, 고용주 활동 68.4점, 선호도 57점, 학생 구성 37.2점을 받았다.
[필리핀-마닐라] = 마닐라는 2026년 Quacquarelli Symonds(QS)의 학생을 위한 최고 도시 순 위에서 88위를 차지했다. 최신 QS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수도 마닐라는 종합 점수 63.9점 을 받았다. 마닐라는 경제성 85.3점, 고용주 활동 68.4점, 선호도 57점, 학생 구성 37.2점 을 받았다.
QS는 서울이 처음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은 전반적 인 점수 100점을 받았으며, 경제성 부문에서 51.8점, 바람직성 부문에서 90.2점, 고용주 활동 부문에서 93.3점, 학생 구성 부문에서 79.3점을 받았다.
"서울은 2025년 대비 경제성 점수가 향상되었다. 또한, 안전, 오염, 그리고 QS 유학생 설문조 사에 응답한 서울 유학 희망자 수를 기준으로 한 선호도도 소폭 상승했다. 이러한 지표가 개 선되는 동시에, 서울은 QS 순위에 오른 교육기관 수도 더 많이 유지했다."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런던은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뒤 3위로 떨어졌고, 도쿄는 2위를 유지했다. QS 보고서는 "상 위 20개 도시 간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현재 상위 20개 도시 중 10개가 아시아 태평양 지 역에 있으며, 이는 이 지역이 세계 고등 교육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위 도시들이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학비 부담은 지속적인 과제이다. 낮은 학비 부담은 유학생들이 4대 도시를 벗어나거나 자국에 머무르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 다."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런던의 주택 구매력 저하가 런던이 1위 자리를 잃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서울, 도쿄, 런던 외에도 상위 10위 안에는 뮌헨, 멜버른, 시드니, 베를린, 파리, 취니히, 비엔나 등이 있다.
보고서는 에든버러도 2025년 결과와 비교했을 때 이 지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유럽과 미국 도시와는 달리 아시아 태평양 도시들의 물가 안정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타이베이, 홍콩, 도쿄, 서울은 모두 점수가 10점 이상 향상되었다.
보고서는 "상위 20위권에 든 APAC(아시아 태평양) 도시 10곳 중 8곳의 학생 구성비(Student Mix) 점수가 향상되었다. 학생 구성비는 도시 인구 중 학생 비율을 기준으로 측정된다. 이 지 표는 APAC 지역이 유학생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음을 더욱 강조한다."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순위권에 오른 교육기관 수 증가로 암만이 19계단 상승하며 중동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카이로는 선호도(Dirability)가 상승하며 아프리카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붐바이는 학생에게 인도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처음으로 상위 100위에 진입했다. 보고서는 QS 세계 대학 순위가 개선되면서 델리, 방갈로르, 첸나이도 모두 순위가 상승했다고 덧붙였 다.
유럽에서는 상황이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런던은 최고의 학생 도시 자리를 내주었고, 유럽 상위 10개 도시 중 7개 도시의 선호도 점수가 하락했다. 순위에 오른 모든 영국 도시는 물가 상승률이 하락했으며, 노팅엄과 리즈를 제외한 모든 도시가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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