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외국인 투자 유치 위해 비즈니스 전용 그린 라인 연다.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외국인 투자 유치 위해 비즈니스 전용 그린 라인 연다. 
Marcos EO to open up business 'green lane'

페르디난도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필리핀에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행정부의 노력으로 필리핀에서의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조력하는 행정명령(EO)에 서명할 예정이다. 
필리핀 무역산업부(DTI)는 지난 화요일,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에서 외국인 직접 투자(FDI)의 원활한 진행을 방해하는 여러 규제와 장벽을 확인한 후 전략적 투자 유치를 위한 일명 그린 레인(Green Lane)을 제안한 바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말라카냥(필리핀 대통령 궁)에서 주재한 회의에서 필리핀 무역산업부(DTI)관계자들에게 "외국인들이 항상 필리핀에서 비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이 있따는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거나 이미 오래되어 구식인 절차 등을 폐지하거나 변경하여 할 수 있는 한 비즈니스 운영에 간소화한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전략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와 관련된 문제의 해결을 포함하여 각종 허가와 면허 발급에 필요한 절차와 요구사항을 신속하고 능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그린 레인(Green Lane)을 도입하도록 관련 부처에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